코로나19로 달라진 ‘홈콕’ 생활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20.05.22 12:00 조회 214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외출이 자제되고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소비 행태는 물론 일상을 영위하는 방식도 바뀌었다.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통계 수치를 통해 확인해 보자.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품목별로 보면 가전제품, 음식료품, 의약품, 오락/취미 용품, 통신기기 및 컴퓨터 순서로 판매액이 증가했다. 가전제품과 음식료품은 홈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이며, 외출 기피 현상으로 집에서 취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전자 제품 및 오락 용품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컴퓨터 용품은 재택 근무와 온라인 강의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을 듯하다. 반면에 외출이 줄어들면서 신발 및 가방, 의류, 화장품은 수요가 대폭 감소했다.
 
*통계 출처: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0년 4월
 



 
업태별로 보면, 짐작했던 것처럼 언택트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이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에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집합 시설은 기피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액이 증가한 곳은 온라인 쇼핑몰(28.3%), 편의점(9.2%), 동네 슈퍼마켓(3.4%) 순서였다. 면세점(36.7%), 백화점(21.1%), 단일 품목을 취급하는 전문소매점(8.6%), 대형마트(4.0%)는 순서대로 판매액이 감소했다.
 
*통계 출처: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0년 4월
 



 
집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은 대체 무엇을 하며 지낼까? “대형TV나 빔프로젝트 등을 설치하고 영화를 즐긴다”(49.4%)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배달앱이나 가정 간편식 등을 이용해 홈쿡을 즐긴다”(43.2%)는 응답이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게임하기(29.3%), 직접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27.0%),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25.4%), 피부 관리(24.5%), 셀프 인테리어(13.4%), 홈캠핑이나 홈파티(12.7%), 홈가드닝(6.4%)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출처: <홈루덴스족 현황 조사>,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2019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식품 구매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이전보다 신선한 농산물 구입을 늘렸다”(33.6%)고 응답한 소비자들이 많았다. 계란(29.5%), 곡류(24.1%), 육류(22.0%), 채소류(21.1%), 과일류(13.4%) 등 비교적 장기 보관이 가능한 품목들 위주로 구입했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농산품 소비가 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출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식품 구매 패턴 변화>, 농촌진흥청, 소비자 패널 총 985명 대상 1 차 조사(2. 8. ~ 2. 10.) 및 2차 조사 (4. 2. ~ 4. 4.).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난 신조어 중 가장 공감을 얻은 단어는 바로 ‘확찐자’. 집에서 뒹굴다 보니 살이 확 쪘다는 의미로, 확찐자가 되지 않기 위해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족’이 이전보다 늘면서 운동 기구와 용품들의 매출도 늘었다. 한 소셜커머스 업체의 조사에 의하면, 홈트 관련 매출이 35% 늘었는데 특히 스텝퍼(100%), 아령(92%), 워킹머신(75%), 실내 자전거(53%)의 판매가 증가했다.
 
*출처: <강제 집콕에 홈퍼니싱 `팡`…아늑한 홈오피스·홈카페>, 매경이코노미, 2020년 4월 30일자 기사
 
 
5월호 ·  매거진 ·  면역력 ·  숫자로 보는 라이프스타일 ·  제일기획 ·  제일매거진 ·  집콕 ·  코로나19 ·  홈루덴스족 ·  홈무비 ·  홈콕족 ·  홈트레이닝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Interview]- 직관적이거나 재미 있거나 크리에이티브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한다!
“하다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쿨내가득한프로덕션의 표상이자 광고계의 독보적 원더보이, 이명기 원더보이즈필름 대표를 만났다. 이대표는 1992년 ‘오리콤’감독으로 광고계에 첫발을 들였다가 2004년에 광고계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아 PD 프로덕션인 ‘원더보이즈필름’을 차렸다. 가전,의약품,음료, 패션분야등업종을망라하고 지난 30여 년간그의 손을 거쳐가지 않은 작품들이 없을 정도다. 원더보이즈필름이 지난 한 해작업한 작품만 100편에가깝다. 이대표에게 그간의 느꼈을 광고 환경에 대한 변화와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케팅도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untact) 마케팅’
만남을 대체하는 기술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다 ‘언택트’.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전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언택트’입니다. 네이버 포털 뉴스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언택트’가 포함된 뉴스 기사의 수는 약 7400여 건으로 이전 3개월(약 300여 건)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조합어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8’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단어입니다.
[BRAND REPORT] 소비자와 교감하는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
[Special Issue]광고업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현황 설문조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가 국내 광고 관련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 부터 5월 4일까지(21일간) 총연합회 회원단체 소속 광고회사, 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Interview]- 직관적이거나 재미 있거나 크리에이티브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한다!
“하다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쿨내가득한프로덕션의 표상이자 광고계의 독보적 원더보이, 이명기 원더보이즈필름 대표를 만났다. 이대표는 1992년 ‘오리콤’감독으로 광고계에 첫발을 들였다가 2004년에 광고계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아 PD 프로덕션인 ‘원더보이즈필름’을 차렸다. 가전,의약품,음료, 패션분야등업종을망라하고 지난 30여 년간그의 손을 거쳐가지 않은 작품들이 없을 정도다. 원더보이즈필름이 지난 한 해작업한 작품만 100편에가깝다. 이대표에게 그간의 느꼈을 광고 환경에 대한 변화와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케팅도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untact) 마케팅’
만남을 대체하는 기술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다 ‘언택트’.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전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언택트’입니다. 네이버 포털 뉴스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언택트’가 포함된 뉴스 기사의 수는 약 7400여 건으로 이전 3개월(약 300여 건)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조합어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8’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단어입니다.
[BRAND REPORT] 소비자와 교감하는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트로트의 화법으로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 요즘 트로트가 인기 절정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패널엔 트로트 가수 한두 명은 어김없이 나오고, 새로 발표되는 신곡 또한 트로트가 많습니다. 채널마다 트로트 프로그램도 많아지고, 트로트 노래도 더 많이 들립니다. 사람들은 이 현상을 각자의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
[Interview]- 직관적이거나 재미 있거나 크리에이티브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한다!
“하다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쿨내가득한프로덕션의 표상이자 광고계의 독보적 원더보이, 이명기 원더보이즈필름 대표를 만났다. 이대표는 1992년 ‘오리콤’감독으로 광고계에 첫발을 들였다가 2004년에 광고계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아 PD 프로덕션인 ‘원더보이즈필름’을 차렸다. 가전,의약품,음료, 패션분야등업종을망라하고 지난 30여 년간그의 손을 거쳐가지 않은 작품들이 없을 정도다. 원더보이즈필름이 지난 한 해작업한 작품만 100편에가깝다. 이대표에게 그간의 느꼈을 광고 환경에 대한 변화와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케팅도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untact) 마케팅’
만남을 대체하는 기술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다 ‘언택트’.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전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언택트’입니다. 네이버 포털 뉴스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언택트’가 포함된 뉴스 기사의 수는 약 7400여 건으로 이전 3개월(약 300여 건)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조합어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8’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단어입니다.
[BRAND REPORT] 소비자와 교감하는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트로트의 화법으로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 요즘 트로트가 인기 절정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패널엔 트로트 가수 한두 명은 어김없이 나오고, 새로 발표되는 신곡 또한 트로트가 많습니다. 채널마다 트로트 프로그램도 많아지고, 트로트 노래도 더 많이 들립니다. 사람들은 이 현상을 각자의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
[Interview]- 직관적이거나 재미 있거나 크리에이티브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한다!
“하다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쿨내가득한프로덕션의 표상이자 광고계의 독보적 원더보이, 이명기 원더보이즈필름 대표를 만났다. 이대표는 1992년 ‘오리콤’감독으로 광고계에 첫발을 들였다가 2004년에 광고계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아 PD 프로덕션인 ‘원더보이즈필름’을 차렸다. 가전,의약품,음료, 패션분야등업종을망라하고 지난 30여 년간그의 손을 거쳐가지 않은 작품들이 없을 정도다. 원더보이즈필름이 지난 한 해작업한 작품만 100편에가깝다. 이대표에게 그간의 느꼈을 광고 환경에 대한 변화와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케팅도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untact) 마케팅’
만남을 대체하는 기술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다 ‘언택트’.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전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언택트’입니다. 네이버 포털 뉴스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언택트’가 포함된 뉴스 기사의 수는 약 7400여 건으로 이전 3개월(약 300여 건)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조합어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8’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단어입니다.
[BRAND REPORT] 소비자와 교감하는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트로트의 화법으로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 요즘 트로트가 인기 절정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패널엔 트로트 가수 한두 명은 어김없이 나오고, 새로 발표되는 신곡 또한 트로트가 많습니다. 채널마다 트로트 프로그램도 많아지고, 트로트 노래도 더 많이 들립니다. 사람들은 이 현상을 각자의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